아주머니들에게 잘생겼단 칭찬 듣는데

쿠팡 알바 갔더니 아주머니들이 잘생겼다고 칭찬 자주 하시던데 또래들 사이에선 잘 못 들음(잘생겼다 소리 들어본 적 있기는 한데 확실히 가끔 가다 한번 있는 정도)

그럼 그냥 평범한 거지?

[익인1]

응

[익인2]

아줌마들은 그냥 젊은 애들 보면 다 잘생겼다 예쁘다 해줌

[글쓴이]

글쿠나

[익인3]

또래 사이에서 못들었으면 못생긴거야

[글쓴이]

본문 읽은 거 맞지??

[익인3]

응!

[글쓴이]

들은 적은 있다고 썼는디..

[익인3]

그건 걍 너 기분 좋으라고 사회생활 한거고..

[글쓴이]

3에게
한번 들은 게 아니라 여러 번 들었는데 그치만 가끔 가다 한번씩 듣는 정도였어 ㅎㅋㅎㅋ 그래도 여자애들이 기분 좋으라고 잘생겼다 말해주는지는 몰랐네 착하구만

[익인3]

글쓴이에게
응 그냥 하는 소리야ㅠ

[글쓴이]

3에게
글쿠만 그럼 또래들에게 어떤 반응 나오면 객관적으로 잘생긴 편이라 할 수 있어?
이건 걍 궁금증임 난 평범한거 맞다고 생각하고

[익인3]

글쓴이에게
어떤 상황일때??

[글쓴이]

3에게
음 ㄹㅇ 현실적으로 말해주라

그냥 대학교 새학기에 들어갔을 때나 알바 들어갔을 때나

[글쓴이]

3에게
막 연예인 해도 되는 개짱잘 이런 사람 봤을 때 반응 말고 그냥 일반인 사이에서 잘생긴 편일 때 반응

[익인3]

글쓴이에게
여친없다고 했을때 주변에서 다들 엥 왜 없어? 니가? 있을거같았는데?? 이러면!

[글쓴이]

3에게
아 ㅋㅋㅋㅋㅋ 해본 적은 없는데 저런 반응 나오진 않을듯 당연하지만

근데 걍 잘생긴 편만 되도
보는 또래들마다 와 잘생겼다 와 오빠 잘생기셨네요 이런 말 하지 않을까?

[익인3]

글쓴이에게
그건 잘 모르겠어ㅠ 난 일단 잘생겨도 너 잘생겼다 먼저 말하는 성격은 아니라,,

[글쓴이]

3에게
글쿠만

[익인4]

음

[익인4]

쓴이 잘 못 꾸미는 편이야? 성격은 어떤 편?

[익인4]

그래도 또래들 사이에서 절생겼단 소리 몇번 들은거면 괜챦은 편인건 맞을 듯

[글쓴이]

잘 못 꾸미는 편이 옷스타일 말하는 거면 응 잘 못 입는 편이였고
성격은 내성적이고 말수 적은 편이였어

[익인4]

응 딱 봐도 그런 거 같았으 얼굴은 괜찮은데 성격이랑 스타일 때문에 빛 못 본 케이스일 것 같더라

[익인4]

스타일만 좀만 신경 써도 인기 많아질거야!

[글쓴이]

4에게
고마워 스타일은 예를 들면 어떤 식으로 해야 할까? ㅠ

[익인4]

글쓴이에게
엄.. 일단 남자 패션 유튜브 좀 보면서 저렇게 입는 게 이쁘구나를 느껴보고 직접 백화점 가서 입어봐봐 깔끔한 스타일이 젤 무난하니 괜찮음 머리도 sns에서 찾아보고 머리 잘하는 미용실 가서 받아봐
진짜 쓴이 어떤 스타일일지 감이 오는데 옆에다 두고 코치해주고 싶지만 불가능하니ㅋㅋㅋㅋ 스타일 적당히 잘하고 성격 좀만 외향적으로 굴면 인기 많이질거야

[글쓴이]

4에게
세심한 조언 완전 고맙다,,

[익인4]

글쓴이에게
지금 대학생인가?

[글쓴이]

4에게
마저

[글쓴이]

4에게
혹시 운동 열심히 해서 몸도 좋으면 플러스 많이 돼? 지금은 그냥 날씬한 체형이야

[익인4]

글쓴이에게
오 당얀!! 그러고 보니 피지컬을 생각을 못했네 너무 과하게 근육 있는 건 별로고 적당히 근육있는 건 완전 굿

[글쓴이]

4에게
적당히 근육 있다는게 어느 정도 말하는거야? 사진으로 예시 좀 들어줄 수 있어?
이게 남자들 눈이랑 여자들 눈이랑 달라서 ㅜㅜ

[익인5]

괜찮은편인듯

[글쓴이]

그냥 평타는 치겠지..란 마음으로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