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나 돈이 없다기 보다는..
그냥 내 일상이 불안하고 우울하니까
언제부턴가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다 부정적이고,
또 근황 토크해도 나는 할 얘기도 없고,
그래서 결국 내가 부정적인 에너지만 준다는걸 깨달은 이후로
친구들이랑 거의 연락 안하고, 잘 안만나거든.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친구들을 위해서..
근데 나는 사람한테 에너지를 받고 충전하는 타입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니까 너무 힘들다ㅜ
끊임없이 친구들한테 위로나 응원을 갈구할수도 없는거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