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유독 날 잘챙겨주셨는데
졸업하고 방황을 많이 했어
그땐 내가 너무 초라하고 연락 드리기도 미안해서 그렇게 7년이 흘렀고
지금은 자리도 잡고 그래도 자랑스러운 제자가 될 수 있을것같아서 연락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너무 오래 안하다 하면.... 선생님 입장에선 좀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