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였던 나 대신 가해자들 신고해주고 졸업할때까지 옆에 있어줬던 친구가 20살때 17살이랑 사겨도 흐린눈 했어
근데 23살인 지금 15살이랑 연락한다는걸 알게됐어
이젠 진짜...ㅋㅋㅋㅋ내가 알던 애가 아닌거같아... 정이 뚝 떨어지고 얘를 볼 용기가 없어.
그래서 그냥 손절하려고... 마음이 불편하다 정말 좋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