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연장하는데 우리는 그대로 더 살겠다는 입장이었고 집주인은 전세가 올리게 나가라는 입장이었거든 ㅋㅋㅋ 우리가 그냥 안 나가고 연장하기로 해서 집주인이랑 전세 보증금 1500 올리는 걸로 합의 보고 끝났어 ㅇㅇ
근데 우리 집이 1500 바로 못 땡겨와서 대출 받아야 한다고 좀 기다려달라고 했더니 집주인이 개짜증내면서 뭔 집에 1500도 없냐고 그걸 또 대출받아야 하냐고 뭐라했다는 거임 엄마한테... 하 진짜 개열받네... 엄마 속상해하는데 개빡쳐 진짜ㅠㅠ 지 돈 더 못 올리니까 화풀이하는 거 진짜 같잖지 않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