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층에 두 분이 새로 이사 왔는데 두 분 다 담배피시나봐.
우리 집에는 흡연자가 없어서 담배 냄새에 진짜 민감한데 어제 저녁에 창문으로 담배냄새가 올라오더라고..
빌라에 살아서, 가족끼리 얘기하면서 밑에 층에 얘기해봐도 되지 않겠냐..했는데 아빠가(과거에 담배폈었음) 그거 가지고 뭐라 못한다고 말하길래
ㅠㅠ씨 담배 안 피는 사람이 담배때문에 올라오는 거 다 감수하고 피는 사람한테 맞춰서 살아야되냐ㅠ 진짜 짜증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