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8살에 적성 찾음

중딩때 심리의학쪽 하고 싶었고

고딩땐 갑자기 디자인 하고 싶었음 ㅋㅋㅋ 미술학원도 다녀봄 (내 길 아닌거 깨달음)(세상엔 천재가.많다.)

근데 대학교는 호텔경영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턴도 하고 유학도 다녀옴

회사 입사함 3번 옮김

지금 회사에서 그냥 사무직 총무팀인데 딱 이게 내 적성같음 ㅋㅋㅋ관리하고 보수하고 치우고.. 사람 쓰고 회사돈 쓰는거 ㅎ

나중에 더 늙으면 뭐하면서 살지 고민중이긴한데 암튼 이쪽으로 계속 나갈듯 공인중개사도 관심생기고 ㅎ

[익인1]

나도 인사총무 업무 관심있어서 지금 회사에서 총무역할만 90프로로 하고 있는데 회사 사람들이 이라 a4용지 어디 있냐고까지 나한테만 묻길래 개지침ㅋㅋㅋㅋㅋ하....원래 이런 업무인거 아니지?

[글쓴이]

아.. 근데.. 원래 그런 업무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진짜 별의 별일 다 하는 느낌..? 기승전 총무팀이라서 매일 무물만 8시간 받고 오는 기분이야

[익인2]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가는데 아직까지 자리하나 못잡아가는 상황이구나

[글쓴이]

뭐래 잘 잡았음 ㅋㅋ

[익인3]

부럽다 난 회계로 들어왔는데 너무 안맞아서 다른 길 찾아보려고 나도 잘 맞는 거 하나 있으면 좋겠구먼

[글쓴이]

힘내자~~~

[익인5]

일반회사 회계팀들어간거야?

[익인4]

젊을때 이것저것 해보는고지~~~ 부럽다 적성 찾아서

[익인7]

나도 졸업다하고 대학 새로 갔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