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간식사가는거 너무 부담돼...

꼭 해외 갔다오면 전체에 간식 돌리는 분위기란 말이야

사수는 아예 삿포로 특색있는 간식 검색해서 뭐 사오라고 지정해줌....

여태 실컷 받아놓고 안사갈수도없고

옆팀까지 다 돌리면 최소 20명 이상인데 너무 부담된다 ㅠㅠㅠ

나 여유내서 겨우 다녀오는거라 내꺼는 하나도 못사서 회사에 돌릴것만 사야돼 ㅜ..

[익인1]

쇼핑못했다하고 대강 곤약젤리정도로 돌리기?

[글쓴이]

하 곤약젤리 줘도 될까? 너무 성의 없진 않을까...

[익인1]

괜츈ㅋ 간식 신경써서 돌리는거 넘 피곤한 문화다

[글쓴이]

내가 돈이 많았으면 턱턱 샀을텐데 하 심지어 신입인데 텃세부리는 사람도 있고 나한테 친절한 사람들도 아닌데 사서 줘야하는게 넘 속상하다

[익인1]

알지알지 근데 그거 신경써서 간식사서 돌린다고 딱히 알아주는것도 아니니 대강 사서 돌리고 쇼핑할 시간이 없어서 암것도 못샀다구 둘러대는게 나음

[익인2]

그냥 사오라는거 바빠서 못사왔다하고
10개입 8개입 이런거 사서 1개씩 자잘한걸로 조금만 나눠줘ㅜㅜ 나도 도쿄바나나랑 다른거 하나 줬는데 낱개로

[글쓴이]

웅 2-30명 되는데 사오란거 다 사오면 탕진할듯 ㅎㅎ...낱개로 일본에만 파는 킷캣하나랑 곤약젤리 하나 정도 괜찮을까…

[익인2]

보통 그정도로도 무난하게 하지! 아님 좀 그렇다싶음 걍 2개씩..? 그들이 뭐라하든 걍 알빠? 해버려 윗댓보니 잘해주는 사람들도 아닌데 쓰니 돈 너무 아까움

[익인3]

삿포로 특색있는 과자면 면세점에서 파는건가? 그냥 한통 사가지고 걍 알아서 나눠먹으라고 하면 안되나 꼭 1인당 1통씩 줘야하는거임?

[글쓴이]

보통 면세점에 파는거 낱개로 간식 여러개 조합해서 돌리더랑 작은 쪽지 써서 포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들 정성이 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