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매일매일 엄마가 공부 겁나시키고
도서관 같은곳 가서 문제집 오늘 풀어야하는 문제 수가 정해져 있었는데
그거 다 못풀면 풀때까지 집 못가고 그랬어
거기서 밥 해결하고ㅋㅋ..울면서 풀고
집 가서도 공부시키고 너무 졸려서 책상에서 잠든적도 많음
공부 집착 겁나 심해가지고..하ㅋㅋ
평일에는 컴퓨터 절대 못했고
아파도 학원 무조건 가야하고 엄청 강압적으로 시켰음
사춘기때 피아노 학원 빠진적있는데
안갔다고 뺨맞음
학원도 빡센 학원이었는데
스트레스로 소변검사 요잠혈 나오고 그랬었음
초딩 이후로는 덜 그랬는데
중딩때부터 그 영향으로 공부 안하고 꿈도없고..그렇게 살다가 성인됨..에효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