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긍정맨이야

내가 시험에 몇 번을 떨어져도 뭘 해도 걍 걱정하지말래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그냥 포기만 하지말고 기죽지 말고 네 할일만 꾸준히 하면 된다고 그래서 나도 안 우울함 ㅋㅌㅋㅌㅋㅌㅋㅌ 그래.. 다시 준비해야지 이렇게 되고 내가 나 나이가 있으니까.. 이러면 2-30대면 사업 몇 번을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이라면서 요즘애들 실패에 예민한 게 너무 불쌍하다고 다 가질 순 없어도 열심히 살면 안 되는 건 없다고 나만 고생한 거 알고 행복하면 되지 남 보이는 그런거에 집착 하지말라면서 막 그러시는데 그냥 그런 아빠가 있어서 좋아 근데 또 인생선배로서 맞는 말이라 긍정적으로 공부하는 듯 다시 아자아자 파이팅

[익인1]

멋져🥺

[글쓴이]

아빠도 그만큼 실패를 해보고 고생을 해봐서 그런가봐 울아빠도 하고싶은 거 있었는데 가난해서 아무것도 못 하고 돈 벌려고 공사판에서 알바하고 공장들어가고 사업도 해보고 하다가 친구 따라서 30대에 9급 공뭔했는데 지금 6급이야 엄청 빨리 된거래 20대에 된 사람들이랑 같다고 걍 꾸준히 열심히만 하래 ㅋㅋㅌ

[익인1]

그렇게 성공하신 것도 너무 멋있고 자식에게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하는게 진짜 참부모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