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간에 발령받아서 본부를 옮긴 상태고 이제 거의 삼개월 지남 설명하자면 여기는 사무보조겸 경리일을 하는 계약직 사무원이 하나 있어 (여자고 나이가 중년이라 급여는 최저인데 그냥 나이가 있으니까 직급을 과장이라고 부름) 근데 나 오기 전까지 그 사무원이 손님오면 커피 타고 그랬나봐 난 그게 그 사람 일의 일부라고 생각해서 손님이 오든말든 내 일을 햇는데 이제와서 00씨는 막낸데 커피 하나 안 타냐고 자기 바쁠 땐 나보고 좀 타라는 거야 근데 난 너무 당횡스러웠고... 내가 너무 첨 듣는 소리마냥 네?? 하니까 내 직속 상사(이자 팀장)가 얘는 업무가 다르잖아요~ 과장님이 수고해주시는 거 다 알아요~ 이렇게 좋게 끝냇거든? 근데 내가 눈치가 없는건가.. 싶어서 내가 막내면 내가 타야 하는 건가? 내 일이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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