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에게 엄청 중요한 시험은 아니긴 했거든
붙으면 좋고 떨어져도 그만인 시험
왜냐면 다른 시험 준비할게 있고 그쪽이 더 중요해서
그런데도 부담을 엄청 요며칠 느꼈었어
막상 붙고 나왔는데 아빠 차에서 1시간동안 안도의 한숨 몇십번은 쉰듯
아빠가 좋은 날에 왜 한숨쉬냐고 ㅋㅋㅋ
너무 긴장되서 그랬다고 그랬더니 이해하시더라고
이제 좀 기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