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친하다고 생각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교회언니라서 일주일에한번은 꼭 만나고 그리고 한달에 2~3번은 따로 밥먹고 그랬던거 같아. 그 언니가 공무원이었거든. 그리고 그 언니가 지역을 옮기게 됐는데 그래도 교회에서는 만나고 예전보다는아니지만 톡은 자주하고 계속했었는데, 그 언니랑 나랑 이제 나이도 많아지고있어서 언니가 항상 나한테 그랬거든 좋은 남자생기면 자기 일번으로 소개시켜달라고, 근데 나는 항상 그생각이 머리에 있었어 근데 어느날 교회에 그런말이 떠도는거야 그언니 남친있다고 ... 근데 내가 배신감이 드는거야... 난 진짜 그 언니한테 의지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 그래서 언니한테 언니 남친있어? 하고 물어봤는데 없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말했어 언니 남친있는거 나 다안다고. 그랬더니 어떻게 아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애들한테 들었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막 변명을 하면서 말을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솔직하게 서운하다고 하면서 말을했어. 그리고 언니가 속이려고 한건 아니였다고. 근데 난 좀 서운한게 애들은 다 아는사실을 나한테 속이고 내가 다 안다고하니깐 말한게 서운했거든 근데 이번에는 결혼한다는걸 나 빼고 다 아네?? 근데 이것도 내가 언니한테 나 이번에친구 결혼식가는데 옷 상담을 하면서 어떤게 괜찮냐 물어보면서 언니한테 언니 결혼식때 입을옷은 언제 준비하면되냐 장난치면서 물어봤는데 아직 한참 남았다 하길래 난 내년에 하려나? 생각했는데 그 다다음주에 교회에서애들끼리 언니결혼한다면서 축하해 이러고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자리에서 언니 결혼해? 그랬더니 응 너한테 말안했던가? 이러는거야 진짜 내가 믿었던 만큼 뭔가 더 이게 화로 가는데.. .., 이거 때문에 그 언니랑 이거때문에 쌩까면 진짜 애같아 보이겠지? 그 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