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친한친구 정기모임 술자리 제외하고는 술자리 잘 안가는 20대 초중반이야. 다만 이런 술값 아껴서 국내여행 다녀. 해외는 한번에 큰 지출이 부담되고 일정을 오래 비우는 것도 부담이라... 지금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고있고 다음 직장 출근일도 정해졌어. 근데도 가족들은 내가 돈 펑펑 쓰고다닌다고 뭐라하네... 부업으로 돈도 조금 더 벌어뒀는데.. 24살에 4천만원 모았어
그리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고싶은 건 왜 나빠?
어쩔 수 없이 직장다니면서 하기 싫은 거 해야하고 싫는 말도 들으며 살아야하는데 시간, 돈 있고 가능할 때 여행다니는게 왜 나쁜거야? 가족들이 나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말만 듣고싶어한다고 뭐라해..ㅋㅋㅋㅋ
생각없이 마냥 노는 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나빠보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