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거절한 곳이 계속 아른거림

2곳 붙었는데 규모만 생각하고 더 큰곳 갔다가 개같이 후회하고 퇴사했거든...

그래서 다른 거절한 한곳이 넘 아른거려 내년에 지원해서 붙어야지

[익인1]

혹시 얼마만에 퇴사했어?

[글쓴이]

일주일만에 퇴사한거라 나한테 너무 한심해... 근데 편도 1시간 거리를 7시까지 출근할 용기가 없었음... 돈도 안주는데

[익인1]

나 편도 1시간 거리 7시반까지 출근즁.. 근데 난 한달차인데 그 회사랑 너무 안맞아서 퇴사 고민이여ㅠ

[글쓴이]

이직 자리만 많으면 퇴사하는거 추천 근데 내가 퇴사해보니까 이직자리가 진짜 없음 죄다 경력직밭이고

[익인1]

진짜 인정 퇴사 그냥 했는데 자리 없을 것 같아서.. 맨날 공고 보긴하는데 지원할만한 회사도 없더라 ㅎ

[글쓴이]

1에게
나처럼 시간 헛되게 보내지말고 나는 익인이 버티고 버티다가 차라리 이력서 한줄이라도 쓰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어 진심으로... 난 거기 그만두고 이제 백수 한달됐거든

[익인2]

와 서치하다가 들어왔는데 나도 같은 상황ㅜㅜ 너무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