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이번주부터 동거 시작인데 갑자기 대형마트에 사러갈거있다고 준비하라해서 같이 갔는데 웹캠? Cctv? 사는거야 그러면서 주택이라 도둑이 들어올수도 있으니 사는게 좋지않냐해서 얼떨결에 사서 설치했는데 내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했더니 에바래.. 내 생각에도 남친이 나 남자 의심해서 그러는거같거든 저번에 술취해서 일회용칫솔 쓰고 칫솔통에 넣어놨는데 남친 입장에선 없던 칫솔이 생겼으니 찝찝했는지 집에 누구 데려온적있냐고 정색하고 내 사생활 보호필름도 거슬린다고 뜯어버리고 예민하게 행동하더니 하루뒤에 사러간거라... 너희가 보기에도 나 의심해서 그런거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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