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다른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는 말 들었을때도 마음이 내려앉는거 같았는데 이미 서로 연락중이고 같이 데이트 약속까지 잡았다는 말을 오늘 친구통해서 전해들으니까 더 마음이 아파
사겼던 사이도 아니고 썸이었던 것도 아닌것같은데
그냥 어장당한 거 같고 걘 내마음 하나도 몰라주는게 너무 짜증나
난 걔가 내가 지 좋아했다는거 알고있는줄 알았는데
아예 하나도 모르면서 장난치고 다정하게 굴고 다른 애랑 썸타는 소식이 내 귀까지 들리는게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