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래 사는 부부들이 하는 말 다 똑같은거 신기해

	익인2 나도 전남친 진짜 사랑했ㄴ데 저 짠한 마음이 들더라 ㅋㅋㅋ 누가봐도 건장한 180 남자였늠데 25일 전
	익인3 측은지심+정으로 사는 게 반인 거 같긴 햐 ㅋㅋㅋㅋ.. 25일 전
	익인4 와 이거 맞다 나도 뭔가 안쓰러워서 계속 챙겨주게됨 25일 전
	익인5 우리엄마는 아빠만 보면 화나있던데 25일 전
	익인6 ㅎㄹ 울엄마도 아빠보면 안쓰러운마음이 든댘ㅋㅋㅋㅋ 25일 전 익인6 와개신기하다....어떤마음이지 모쏠이라 한번도 못느껴본 감정 25일 전
	익인7 울엄마가 맨날 아빠 불쌍하다해서 머가 불쌍해 이랬는데 나도 지금 결혼준비중인 남친보면 걍 안쓰럽고 안아주고싶고 그럼.., 이게 사랑의 가장 깊은 형태라는게 맞는거같고 그래 25일 전
	익인8 헐랭..울엄마도..아빠한테 화나지만 안쓰럽대 25일 전
	익인9 우리 엄마도 그러는데ㅋㅋㅋㅋ 근데 거의 여자들이 저 말하고 남자들은 아무 생각 없는거 같다는게 함정..^^ 모성애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거같아.. 25일 전
	익인10 하...진짜 전생의 인연이 있나 25일 전
	익인11 바람 ㅎㄷㄷ... 오떻게 자식을 낳아 길러준 한때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바람을 피지.. 25일 전
	익인12 빡치는데 귀여움 ㅋㅋㅋ 귀여워보이면 끝이라는데 재수없는 모습도 재수없고 귀여움 ㅋㅋㅋ 25일 전
	익인13 오 울 엄마도 그런말 했었는데! 신기하다 25일 전
	익인14 동상이몽 봤구낰ㅋㅋㅋㅋ 우리엄만 아빠 안불쌍해하던데(?) ㅋㅋㅋㅋ 25일 전
	익인15 마자마자 서로 좀 측은하게 생각하는 그런 게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ㅋ̊̈ ㅋ̊̈ ㅋ̊̈ 25일 전
	익인16 우리아빠도 자기한테 시집와서 엄마 고생한다고 안타까워함 25일 전
	익인17 헐... 이거 근데 뭐라ㅣㄹ까 내가 보면서 느낀게 연민, 측은지심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같음 25일 전 익인17 나도 우리엄마아빠보면 뭔가 측은하고.. 그냥 ... 마음이 그래 가끔은 그냥 안타까워서 눈물날 것 같고 25일 전
	익인18 난 그 감정이 싫음 그거때문에 못 놓게 되고 다시 반복되고.. 25일 전
	익인19 와 그런가 나는 무시하게 되던데… 25일 전
	익인20 연민을 가지면 인생이.. 25일 전
	익인21 2030여자들이 남자한테 절대 가지면 안되는 감정임... 부모님세대야 여자가 남자 보필하며 살아야되고 여기 익들 부모님도 대부분 엄마들이 아빠들 밥 차려주며 챙겨주며 사실건데 내 주변에 남친있는 애들한테 사랑하고 설레는게 아니라 안쓰러워보이면 헤어지라고 조언함 나는 25일 전
	익인22 도파민 나오는 사랑 감정은 잠깐이고 부부로서 제일 오래 가는게 동료애 전우애니까 서로를 안쓰럽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배려도 나오고 정도 생기고 오래 갈 수 있긴함 25일 전 익인22 근데 한쪽만 있으면 안됨.. 혼자 속 터지고 참고 반복이니까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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