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표현을 잘하는 편이 아니야 만나면 그래도 날 좋아하는구나 이런게 느껴지는데 안만나는날은 애인이 날 좋아하는게 맞는건지 헷갈릴때가 많아 연애초반엔 좀 더 사귀다보면 그래도 달라지겠지 했는데 그러다보니 거의 2년정도 사귀었는데도 잘모르겠어
초반에 서운하다고도 얘기해봤지만 애인은 이게 그렇게 큰 문제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거같아
이제 둘다 30대 초반이라 결혼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다들 그냥 이렇게 결혼하는걸까?고민돼서 글 남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