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찐친이여도 내 얘기는 다 못함..

이상하게 그래...

[익인1]

나도야

[익인2]

그게 맞는 거 같아
입 가벼운 애들은 지 가족들이랑 친구 애인들한테 내 얘기함

[글쓴이]

맞아..이게 가장 큰 걸림돌 같아ㅠㅠ
아무리 친해도 내가 모르는 친구의 친구들한테
내 얘기가 퍼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입꾹닫..

[익인3]

ㅠ 난 너무 사람 다 믿고 다 말함 고쳐야하는디

[익인4]

나는 다 털어놓는 친구 딱 한 명 있음…

[글쓴이]

나도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친구조차 ‘이것만큼은 말하면 안되겠어’라는 선이 있더라고..ㅠㅠ

[익인5]

아무리 친한 절친이라도 일부만 말하는게 좋더라고 아예 말안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