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머리크니까 취준 미루는 사람, n수 하는 사람 다 집에 여유많아보임

알바이런거 안하고 뭔가 심적으로 여유가있어보이는?

최서한 금전적인 걱정은 안해보이더라고

[익인1]

그럴 수 밖에! 왜냐면 진짜 굶어 죽을거 같으면 집을 뛰쳐나와서 뭐라도 하거든

[익인1]

금전적인 걱정 하더라도 당장 이번달에 식비 없어서 걱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 나도 더 나이먹기 전에 내 살길 만들긴 해야되는데..정도의 경제적 걱정밖에 없던거 같음

[익인1]

그렇다고 막 여행을 다닌다던가 명품을 산다던가 하는 식으로 집에서 용돈 펑펑 받아가며 쓰고 그런 정도는 절대 아닌데 최소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주거 걱정 없음 + 밥 먹고 당장 집에서 집순이로 지내면 생활비 걱정은 없음. 이런 애들이 진짜 오래 걸리는거 같아.

[익인9]

와 딱 나다.. 여행다니고 명품사고 이런건 못하는데 굶어죽을정도는 아니라 생활비걱정 없는정도...+엄마 우쭈쭈

[익인1]

근데 이런 애들 중에 갑자기 뭐에 꽂혀서, 좋아하는거 생겨서 그걸로 취업해서 잘 지내는 애들도 있어가지고 그런식으로 풀려서 잘 지내는 애들 보면 너무 부러움. 놀다보면 확실히 좋아하는거 찾을 확률이 높은건지... 여유가 있으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시도해볼 여건이 되는건지.ㅠ 암튼 집에서 놀기만 하다가 나중에 잘 풀리는 애들도 있어서 그런 애들이 제일 부럽더라. 얘네는 그냥 마음의 불꽃이라 해야하나.. 스파크 튀는 뭐 하나만 생기면 그때부터 언제 집에서 놀았냐는 듯 멀쩡히 잘 사는거 같아. 그래서 백수였던 시절이 딱히 인생의 암흑기로 남지도 않는거 같고 아~예전에 집에서 놀때 좋았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고 그러더라. 돈이 부족하지 않은 백수 생활은 확실히 마음에 구김살을 남기지 않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익인2]

둘 다 난데 맞긴함 취업 생각이 없긴 해

[익인3]

ㅋㅋㅋ이거 맞어 살만하니까 그러는거야

[익인4]

간절할 수록 짧고 굵게 끝내는데 그게 없으니 질질 끄는거지

[익인5]

그 전에 일해서 돈 모아놨을 수도 있지

[익인6]

그렇깅 함 ㅋㅋㅋ

[익인7]

나 n수생인데 맞음

[익인8]

ㅇㅇ 아니면 집안사정 모르고 부모는 짜내서 퍼주는 스타일이거나...

[익인10]

4수햇는데 찔린다...

[익인11]

개찔린다

[익인12]

둘다 해당되는사람인데 어느정도 인정 ..
잘 사는건 아닌데 아직까지 이것저것 금전적으로지원 해주셔서 ..

[익인13]

알바하면서 취준 미루는 사람은....?

[익인13]

걍 생각없어 보이려나....ㅠㅠㅠㅠ

[익인14]

집에 돈은 없는데…엄마아빠가 지원은 해주심 그래서 취업 빨리하라는 압박 개심함

[익인15]

ㅇㅈ 난 알바라도 해서 미뤘지 알바 1달만 안해도 먹고 살 돈 없어서 돈버는 거 뭐라도 함

[익인16]

1년마다 최소 1천만원~1.5천만원은 그냥 생계비로 나가는건데 당연히 여유있는거일듯 ㅎㅎ

[익인17]

그럴만한 처지가 아닌데 그렇게 삼=본인이 연락 끊음
살만하니까 그렇게 삼=나랑 계속 연락하고 만남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여유있어 보이는거 같음

[익인18]

글킨하지
돈이 중요했음 n수 안하고 취직 잘되는 과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