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수다떨다가 친구가 유튜버 얘기를 하길래 나도 내가 요즘 보는 어떤 유튜버 얘기를 하게 됐어 근데 그 유튜버가 서울대 다니는데 얼굴도 진짜 연예인급으로 이쁘고 금수저거든
쨋든 요즘 저 유튜버 즐겨본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친구가 ”근데 난 저런 사람들 보면 너무 다른 세계 이야기라 부럽다는 감정도 안들더라“ 이러는거
근데 나는 부럽거든 그래서 “헐 난 너무 부러워..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누구는 저렇게 다 누리고 성취하는게 너무 부럽더라“ 이랬어
그니까 친구가 나보고 “아그래…ㅋㅋㅋㅋㅋ근데 너 그 화법 좀 눈치 없음”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뭐가?“ 이러니까 “아냐 됐다” 이러더라고..ㅋㅋ
아니 부럽다 한게 눈치 없는 화법이야..? 난 그냥 내 의견을 말한건데 친구의견이랑 다른 의견 가지면 눈치없는건가 솔직히 어이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