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수준만 됐어도 걱정 안할텐데
키 159 정도에 46-47킬로 몇년간 유지했던 친구란 말이야
원래도 엄청난 소식좌이긴 한데
최근에 몸무게가 이상하게 줄어든대서 나한테 매일매일 몸무게랑 그날 먹은 거 이야기해주는 중이거든?
(진짜 친하고 거의 매일 보는 사이)
아무리 먹는 양이 적대도
먹은 시간대나 챙겨먹은 음식 같은 걸 봤을 때
찌진 않아도 빠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
지금 46-47에서 거의 한달만에 43킬로대까지 빠졌어
평소에 활동량도 엄청 적은 친구임 취업 전이라 출퇴근을 하는 것도 아냐..
너무너무 걱정돼서 그런데 혹시 이유 짐작가는 익들 있을까
그럴싸한 이유 대면서 강제로 끌고가기 전에는 귀찮다고 병원도 안가볼 친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