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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47l

통통 수준만 됐어도 걱정 안할텐데

키 159 정도에 46-47킬로 몇년간 유지했던 친구란 말이야

원래도 엄청난 소식좌이긴 한데

최근에 몸무게가 이상하게 줄어든대서 나한테 매일매일 몸무게랑 그날 먹은 거 이야기해주는 중이거든?

(진짜 친하고 거의 매일 보는 사이)

아무리 먹는 양이 적대도

먹은 시간대나 챙겨먹은 음식 같은 걸 봤을 때

찌진 않아도 빠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

지금 46-47에서 거의 한달만에 43킬로대까지 빠졌어

평소에 활동량도 엄청 적은 친구임 취업 전이라 출퇴근을 하는 것도 아냐..

너무너무 걱정돼서 그런데 혹시 이유 짐작가는 익들 있을까

그럴싸한 이유 대면서 강제로 끌고가기 전에는 귀찮다고 병원도 안가볼 친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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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 다들 너무 고마워! 친구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친구가 하루종일 나가있어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일단 이번주까지 잘 챙겨먹고 지켜보고 체중 증가 없으면 병원 어케든 데려가겠다고 으름장 놓은 상태야 본인 경험 적어준 익들 너무 고맙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13일 전
익인1
갑상선이나 암…?
13일 전
글쓴이
갑상선이 제일 유력해보이긴 하는데 너무 무섭다 ..
13일 전
익인1
큰 문제 없기를..!
13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13일 전
익인2
대부분의 병이 심해지면 이유없이 살빠지지 않나
13일 전
글쓴이
근데 정작 본인이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아서 내가 자꾸 심각하대도 그정도 아니라고 손사래만 쳐가지고 ..
13일 전
익인3
건강이상이지 병원데려가
13일 전
글쓴이
어느 병원 가야할까 짐작도 안돼ㅜㅜ
13일 전
익인4
진짜 병원가봐야 돼
13일 전
글쓴이
혹시 어느 병원으로 가봐야 할까?
13일 전
익인4
걍 종합병원가서 살이 너무 빠진다고하면 아마 종합적으로 검사할 거 같음
13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13일 전
익인18
3차 대학병원은 전공의 문제 때문에 당장 급하게 진단이 내려진 상황이 아니라면 진료 예약 잡고 진료 보기 힘들 수도 있어 2차 병원 정도도 종합 병원 있고 가정의학과나 일반 내과에서 채혈 엑스레이 초음파 등 기본적인 검사 받고 이후에 더 자세한 검사 필요한지 확인해 봐
13일 전
익인5
이유없이 살이빠지면 일단 몸에 이상생긴거임. 몸에서 이상생겼다고 알려주는데 얼른 병원 댈꼬가
13일 전
익인5
내과 가 일단, 일단 가보자해 아니면 다행이고! 하면서
13일 전
글쓴이
내과 가서 그냥 이유없이 체중감소가 자꾸 있다 그렇게 얘기하면 될까?ㅜㅜ
13일 전
익인5
엉 그럼 피검사라도 할거임. 피검사에서 수치보면 뭐가문제인지 알수있으니까 일단 가보자고 해. 문제없으면 다행인거지뭐! 쓰니같은 친구있다는게 부럽다
13일 전
익인5
나 병원근무하는 사람인데 우리병원도 이유없이 체중감소가 심해져서 오는 사람들 많음 아마 친구가 진짜로 문제있다고 할까봐 겁먹어서 그러는거일수도 있으니, 문제없다고 하면 다행인거자나 가서 확인만 해보자 하고 댈꼬가
13일 전
글쓴이
아 헉 정말로??? 그럼 보통 원인이 어떤거야..? 막 구체적인 병명이라도 언급하면서 겁이라도 줘야 말 들을까 말까한거 같아서 ..
13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ㄴㄴ구체적인 병명은 의사가 내리는거 아니면 그렇게 단정지어서 얘기하려고 하지마ㅠㅠ오히려 겁먹어서 더 안갈수도있어 그냥 너 이렇게 갑자기 살이 많이빠지는거면 몸에 이상있는거같은데 그냥 한번 가서 검사만 받아보자 하고 댈꼬가

13일 전
글쓴이
5에게
하 며칠째 얘기하고 있는데 에이 설마 하면서 손사래만 치고 귀찮다고 안가려고 해서 환장하겠음 ㅜㅜ

13일 전
익인5
글쓴이에게
근데 쓰니가 그렇게까지 얘기했는데 병원 안가려고 하면 그냥 냅두는것도....쓰니는 최선을 다했자나..

13일 전
글쓴이
5에게
것도 맞긴 해 … 내가 성격상 그냥 두고보는 게 안돼가지고… 고마워 익아 어떻게든 설득해서 데리고 가봐야겠다ㅜㅜ

13일 전
익인6
친구가 몸무게가 이상하게 줄어든다고 체중이랑 먹은 거 알려준 거면 본인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걱정돼서 그러니까 같이 병원 가서 검사해 보자고 해봐
13일 전
글쓴이
응응 고마워 어떻게든 오늘 안에 설득한다ㅜㅜ
13일 전
익인7
살 쭉쭉 빠지면 보통 면역기능에 이상오는 경우 많더라 ㅠㅠ 나도 아무이유없이 8키로 정도가 훅 빠지고 그 해 내내 독감에 폐렴에 난리난적 있음 ㅠ 조심해야해
13일 전
익인7
친구한테 다이어트 따로 안했는데 자꾸 살빠지면 진짜 위험한거니까 병원 한번 가보라그래
13일 전
글쓴이
전혀 다이어트 한 적 없고 오히려 최근 3일은 체중 다시 좀 늘려보겠다고 나름 열심히 먹은 것 같았음.. 그래서 더 무서워ㅜㅜ 뭔가 이상있는 게 분명한데 본인만 몰라
13일 전
익인7
나도 내가 겪어보기 전에는 살 빠지는게 위험한줄 몰랐는데 진짜 8키로가 2~3개월사이에 이유없이 확 빠지더니 그뒤로 엄청 아파서 고생함...ㅠ 진짜 위험 신호라서 아프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해 ㅠ 친구 잘 설득해보자
13일 전
익인8
건강검진 하러 같이 가자 해보믄 건 어때..?
13일 전
글쓴이
이건 체중 감소 전에도 이미 말해보긴 했어.. 지금 의심되는 건 일단 갑상선이나 면역기능 저하 그런건데 .. 어디든 델고가볼게 고마우ㅠㅠ
13일 전
익인9
병원가서 검사받고 아무 이상없다고 하면 너도 나도 마음 편하고 좋지 않냐 나를 위해서 검사만 받아 달라 네가 너무 걱정돼서 일이 손에 안잡힌다고 오바 쫌 떨어 이정도까지 말했는데 안넘어오면 어쩔 수 없을듯...
13일 전
글쓴이
안그래도 지금 전화해서 딱 이렇게 말해보려고 내가 너무 무서워서 그런다 나 마음 불편하게 계속 시간 보냈으면 좋겠냐 이런식으로.. 댓글 고마워ㅠㅠ
13일 전
익인10
43은 진짜 마름중에서 극마름이라 걱정되긴 한다ㅠㅠㅠ
13일 전
글쓴이
차라리 살짝 통통이나 보통에서 3킬로 빠진거면 걱정도 안할텐데 이미 마른 몸무게에서 더 마름으로 간거라… 내가 다 무서운데 이친구는 무섭지도 않나봐ㅠㅠㅠㅠㅠ
13일 전
익인11
갑상선 확률 개높음
13일 전
익인11
어차피 내과가서 피검사만 하면 나와 본격적으로 검사 안 해도됨
13일 전
글쓴이
그치? 근데 다른 증상은 없어보이는데 그냥 체중 감소만 증상일수도 있나?ㅠㅠㅠㅠ
13일 전
익인11
아 그래? 체력 저하는 없어?
13일 전
글쓴이
원래도 좀 .. 비실비실하고 허약해보이는 친구야 건강한 느낌은 아니고.. 그래서 다른 뭔가로 판단이 안돼ㅜㅜ..
13일 전
익인11
그럼 일단 내과가서 피검사 받아보라고 해 채혈만 하면 앵간해서 나와
13일 전
익인12
내분비내과 전문으로하는 내과 가봐야할듯
13일 전
글쓴이
내분비내과도 알아볼게 고마워ㅠㅠ
13일 전
익인13
나 48에서 44까지 아무것도 안해도 살 빠졌을 때 있었는데 그때 쓰러져서 병원가니까 케톤산증이었고 1형 당뇨 판정받음
13일 전
익인13
조금만 더 늦었으면 중환자실갔을 수도 있었다고 다행인거라고 했음 몰랐는데 코로나까지 겹쳤어서 면역체계 박살나면서 순식간에 췌장 아웃됨
13일 전
글쓴이
헐 ….? 혹시 익인이는 그정도 빠지는 데에 얼마나 걸렸어…? 다른 증상은 없었어? 민감한 문제인 거 아는데 진짜 친구랑 비슷한 몸무게라 무례한거 무릅쓰고 물어봐ㅠㅠㅠ
13일 전
익인13
기간은 잘 모르겠어! 근데 항상 48-50 유지하다가 1-2개월 안에 갑자기 살이 빠지더라고! 먹는거나 운동량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도 그랬으 고등학생때부터 9년 가까이 유지되던 체중이 처음 바뀌더라고
다른 증상은 쓰러지기 한 2주전부터 화장실을 엄청 갔어 새벽에도 깨서 갔을 정도? 그것말고는 별 다른 증상은 없었던거같아! 원래 좀 은은하게 컨디션이 안좋은 편이기도 했고 그때 당시에 교생실습한다고 무리하고있기도해서 좀 이상해도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았어ㅠㅠ

13일 전
글쓴이
원래도 좀 힘든 상황이라 이상한 부분 잘 못 느끼는 것까지 친구랑 너무 비슷하네 … 고마워 도움 많이 됐어ㅠㅠ 이제 아프지 않고 건강하길 바랄게ㅠㅠ
13일 전
익인14
암도 살빠져
13일 전
익인15
당뇨도 살 빠져
13일 전
익인16
난 병원 내가 끌고갔음
13일 전
익인17
되게다정하다
13일 전
익인19
쓰니 되게 좋은 친구다 꼭 병원 가보고 친구에게 별 일 없기를 바랄게...!
13일 전
익인20
나는 속이 안좋아서 먹는 양이 줄어서 살 많이 빠졌었는데 이게 아니라 똑같이 먹어도 살 빠진거면 병원 가봐야할거같어 좋은 친구당
13일 전
익인21
나도 161에 43까지 빠졌는데 단순히 먹는 양이 줄어서였음 밥만 먹고 간식안먹고,. 이거 반복 알게모르게적게 먹고 있을수도있음. 건강은 오히려 멀쩡하고 건강했거든. 그 친구 오히려 본인 마름을 즐기고 있는것 아님?^^;말로는 빠지고 있다 하지만... 난 그랬거든 내마름을 즐겼어.
13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렸네 다들 너무 고마워! 친구한테 바로 전화했는데 친구가 하루종일 나가있어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일단 이번주까지 잘 챙겨먹고 지켜보고 체중 증가 없으면 병원 어케든 데려가겠다고 으름장 놓은 상태야 본인 경험 적어준 익들 너무 고맙고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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