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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이유가 현실이 각박해서 그런듯 돈도 없는데 자기개발을 할 여유가 없고 그렇다고 남들보다 적은 돈을 벌고 살자니 삶의 여유가 없어서 우울증이 왔어 마음의 여유가 생길려면 일을 줄이거나 그만둬야 하는데 그러면 바로 생활고가 펼쳐지니까 쉽사리 그럴수가 없고 이러다 그냥 일만 하다 죽는 생인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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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ㅋㅋㅋㅋ 내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이 정말 노답인거라... 근데 현실을 바꾸는 게 불가능한데 결국 이렇게 계속 사는 건가 싶다 힘들어하면서
13일 전
글쓴이
그래서 막 조언책들이나 영상들 중에 내가 주체적으로 내 삶을 바꿔나가야 현실도 조금씩 바뀐다 난 안믿어..지금 현실에서 최대한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건데 여기서 더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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