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생인데, 요즘 초중고 에서는 진짜 뉴스처럼 아파트나 계급(암묵적인) 이런걸로 유치하게 깔보고 무시하고그래?

외모 재력 아버지 직업? 이런거 요즘 sns 발달해서

보여주기식 장난아니라던데

내가 일찍태어난게 복인가벼,, 나도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기본적으로 막 사람 자체보다 어디산데?

이런걸로 초딩들도 엄마들이 편나눈다던데 무섭다 ㅠ

[익인1]

당장 03인 나도 겪었음 고딩때

[글쓴이]

진짜 무섭다..

[익인1]

고1 입학하자마자 일진들이 자리 돌아다니면서 부모님 연봉이랑 부동산 물어보더라.
가난한 애들은 학폭 당하고 우리집은 일진들보다 잘살았는데 생일선물 셔틀당함....ㅋㅋㅋ

[글쓴이]

미틴..

[익인1]

우리반 일진들 지 생일 가까워지면 내 자리 와서 친구야~ 나 곧 생일인데 기대할게~ 이랬음...ㅋㅋㅋㅋ
비싼 선물 달라고 눈치주는거지 뭐...
정작 내생일엔 일진들 사이에 둘러쌓여서 생일축하 노래듣고 끝남

[익인2]

요즘은 초딩들도 정치얘기함

[글쓴이]

와우..

[익인3]

사촌동생 07년생인데 초등학교 때 사촌동생 친구들 엄마 중에 있었댘ㅋㅋㅋㅋ 어느 동네 사냐 어느 아파트 사냐 물어보고ㅋㅋㅋㅋ

[글쓴이]

ㅎㄷㄷ..

[익인4]

뭐 딱히 그런거 업ㅎ는디 나만 생각없이 사나 ㅋㅋㅋㅋㅋ 고딩임

[글쓴이]

니가 잘살거나 or 마인드가 ㄹㅇ 편하게 살게 타고났거나 / 인복이 많아서 무시당하는일이 없거나

[익인4]

아니 걍 반 전체 분위기가 다 본문같은게 없어성

[글쓴이]

아 그건 ㄹㅇ 좋은거임!! 그런 반들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