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깃집 알바 지원넣었는데 방금 전화받았거든

면접 보러오라는 말이었는데 아저씨가 엄청 말을 횡설수설하고 뭐 나만 면접보는게 아니라 여러명 면접을 볼건데 그 중에 제일 괜찮은 사람을 뽑으려한다 그리고 본인 어머니와 같이 고짓집을하는데 내마음에도 들어야하고 어머니마음에 잘 들어여한다 뭐 이케 말함....

그리고 내가 지원 넣은게 몇주 전인데 이제 연락온게 면접 오기로했던 학생들이 다 안와서 이제 나한테 연락했대

아니 뭐 어떻게 보면 사장입장에선 맞는말인데 굳이 싶은말을 전화로 너무 많이들은 느낌...나도 면접보지말까....

[익인1]

야 가지마 쎄해

[익인2]

전화가 그렇게 오니까 다 안간거, 가지마 쓰니도

[익인3]

벌써 피곤하다ㅠㅠ 가지마

[익인4]

그 사람 말 계속 그렇게 할걸 그리고 어머니가 오신다? 런쳐라

[글쓴이]

ㅋㅋㅋㅋㅋ 나도 네네 하면서 듣고 있다가 어머니라는 말에 말문이 살짝 막힘 ㅜㅜㅜㅜㅜ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엌ㅋㅋㅋ 런해야겠다... 말이 많기도하고 횡설수설해서 더 정신없었음...ㅜ 이런 면접통화 처음이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