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와사니까 본가의 소중함을 알게된다..ㅠㅠ

본가도 24평짜리 그냥 아파트거든?

건축한지 30년 다되가는 아파트인데...

여기 나와서 보증금 500짜리 원룸사니까

진짜 하 거기가 너무 생각나고

심지어 여기는 티비도 없거든?

진짜 삶의 낙이없어 그러니까..ㅠㅠ

어떡하지

부모랑 절연하고 나온건데

부모한테 다시 들어갈까 얘기하니까

또 싸울수있으니까 일단 와서 얘기하재

근데 얘기하면 또 무조건 다 내가 잘못한거다 이럴건데

이거를 감당하면 집에와서 살으라 이거임

근데 못감당할것같음

어떡하지

일단 와서 얘기하자는데

가볼까?

말까?

[익인1]

성인이면 그냥 나와사는거에 익숙해지는거 추천

[익인3]

2...평생 같이 살 수도 없고
그냥 그 환경에 익숙해져.... 사이 좋은 것도 아닌데 다시 가면 스트레스 받을걸 ㅠ

[익인2]

나같음 안갈래

[익인4]

가지마 그냥 살아 그거 집 그리운 거 아니야 나와살면 혼자사는데 적응하느라 잠깐 힘든거때매 그래도 집이 좋았던것처럼 잠깐 느껴지는거임.. 견디고나면 혼자 사는게 훨씬좋아.. 글구 티비 작은거 하나 사! 당근에서 연식좀 된 작은 티비겸용모니터 5만원이하로 살수있어 나는 2만5천원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