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0일 만나면서 햇빛 쨍쨍할 때 데이트 한적이 한번? 나머지는 다 비오거나 흐리거나 저녁에 봤오
근 한달 가까이 데이트 안하고 동네에서 잠깐씩만 봐서
난 이번엔 근처 데이트 날좋은날 가고싶었고
내일 아니면 이번주,다음주는 내내 흐리더라고..
근데 애인은 자기 얼굴상태땜에 내일말고 다른 날 보자고 하는데
애인한테 화나고 서운한건 절대 아니고 그냥 이 상황이 속상해..
내가 날씨 엄청 타다보니 혼자서 속상해서 푸념함 ㅠㅠ 당연 애인한텐 암말 안했고!
+모레 자기 알바갔다 보자는데 5시에 끝나서 어디 놀러가기도 애매하고.. 또 데이트는 못하는거라 속상한것도 있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