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좀 사회성 다 죽은 화법이다 생각하긴 했는데 나이드시니까 더 심해지는거같아 오늘같은 경우도 엄마가 전을 부쳤길래 오늘도 전 해서 먹었네?이렇게 던지는 말로 했는데 너 먹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간섭이야!!!!이러면서 윽박지르는 톤으로 말씀하심 그리고 오늘 뭐했냐 물어봐도 니가 알아서 뭐하게이런식의 대답만 하셔 난 그냥 안부묻고 스몰톡 이런의도였는데 계속 답변이 어릴때부터 저런식이라 이젠 진짜 질리고 얘기하기도 싫어졌어
그리고 신제품 먹어봤어?이거 알아?이렇게 물어보면 기승전 왜 니가 사줄거야?이러면서 사준다고 한 적도 없는데 걍 저 말 나오는 순간 사주는걸로 확정되서 돈 뜯기듯이 사줘야돼
할머니도 윽박지르는 톤이긴 한데 안부 물어보면 대답 잘해주시거든 근데 엄마만 유독 저래..
진짜 나이드시니까 더 심해지더라고 원래부터도 남탓하는 기질 있으셨는데 이제 아묻따 내 탓하시고 이거말고도 문제 꽤나 있는데 근본적인게 다 저 말투 화법에서 나온거라 걍 내가 빠른시일내에 취업하고 최대한 떨어져 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