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는 돈이 적고 씀씀이가 작아져서 스트레스냐?
이게 아니라
그냥 내 간판이나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힘듷어
돈자체는 지금 있는걸로도 충분한데
그냥 그 숫자 자체가 마치 대학생 때 학벌마냥 내 가치를 증명하는 느낌? 이런느낌 뭔지알아?
보통 연봉때매 힘들다는건 돈이 적다=더 많이 벌어서 많이 쓰고 싶다 이거잖아?
근데 난 더 벌어서 더 쓸 생각은 별로 없는데 그냥 내 가치가 그것같아서 우울하구 방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