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지? 술마셔서 그론가?
오늘 갑자기 연어초밥 사갈까? (내가 좋아함)
하더니 두팩이나 사오고
내가 술 안조아해서 원래 아빠 혼술하는데
오늘 나랑 막걸리 먹고싶다는 티를 계속 내서 ㅋㅋㅋㅋ
그럼 나 쪼금만 줘~ 하니까 진짜 한모금 따라줘놓고 계속 짠 시키고 ㅋㅋㅋㅋ
내가 뭔 말만하면 엄청 웃어줌 .. 말 안해도 눈빛에서 사랑해를 느낄 만큼
우씨 우리 아빠 개무뚝뚝했는데 갑자기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