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불펜을 올해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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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혹사 당연히 넘어오는 거지

올해 관리 잘해준다고 해서 작년 여파가 다 사라짐?

작년 현식이 부상 복귀 이후에 천천히 올린다고 했는데 금지어가 그냥 위급상황마다 올려서 갈고

지민이 작년 내내 던지고

도규 겨울부터 지금 야구하는 거고

불펜 못하면 당연히 답답하지 근데 당장 올해만 해도 시즌 초반에 추격조 없어서 다 땡겨 쓰고 감독이 오늘 누구누구는 안 쓰겠다 라고 인터뷰 할 정도로 불펜 땡겨 썼어 지금도 현식이 도규 거의 맨날 나오는데 어떡하라고 점수차는 타이트하지 필승조는 몇 명으로 한정 되어있지

심지어 그 필승조에 상수라 해봤자 해영이 제외 두 명인데

이 둘이 맨날 승계주자 막을 수도 없는 거잖아 

[익인1]

맞말

[익인2]

지민이 분식은 작년에 잘할 때도 심해서 갈린거랑은 상관없어

[익인2]

상현이는 중간에 빠지는게 매번 있어서 혹사랄것도 없고 해영이는 관리 받아서 잘 던지는거 아님 피로도 아예 없는 불펜이 어딨어..

[글쓴이]

내가 피로도 아예 없는 불펜이 어디 있다고 했어... 작년 여파가 넘어왔다고 했지 불펜 관리가 올해만 봐서 된다는게 아니라는 말임

[익인2]

분식 얘기하면서 갈려서 그렇다고 하니까 엥? 한거야

[글쓴이]

지민이 작년 내내 던졌다고 했지 분식 이야기 안 했음 지민이 분식만이 문제가 아니라 볼넷도 늘었고 피안타도 늘어서 하는 말이야

[익인3]

ㄱㄴㄲ 불펜이 못 했다는 말은 ㅇㅋ 근데 왜 못 하냐는 말은 이해 안 됨 작년재작년부터 쭉 야구 틀어주고 싶음ㅜㅜ 글구 하루 쉰다고 피로가 크게 줄어드는게 아닌데 자꾸 월욜 쉬었는데 왜 못 하냐고 하면ㅜㅜㅜㅜㅜ

[익인4]

ㄱㄴㄲ 하루쉬면 어깨 재생되냐고 ㅠ 요즘 불펜들 팔에 부항자국 주렁주렁이던데
도규 현식이는 리그 다해도 경기수 상위권이고

[익인5]

ㄹㅇ 첨부터 끝까지 다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