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다고 나댄거 후회된다

그냥 애초에 시작조차 하지말껄

왜그랬을까 내가?..

현실이 차가운데

[익인1]

본업이 따로 있고 음악을 틈내서 하면 여러 리스크가 줄어드니까.. 고정 수입될 일을 하나 찾는건 어때

[글쓴이]

그일이 있는데도
매달 -50만원 되는게 은근
격차가 벌어져서 고민이 크다

[익인1]

직장 다니고 자취하는거야? 근데도 매달 마이너스인가? 작곡 쪽이 아니라 세션이라 전공자 1:1 레슨 받나?

[글쓴이]

ㅇㅇ 매달 적금도 얼마못듬
정신적으로 지쳐가
내가원하는게 뭔지 잃어버리는
느낌?
즐길수가 없어짐

[익인1]

감히 포기하라 하지말라 말은 못 하지만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럴때 난 내가 진짜 좋아하는/좋아하던 음악이나 밴드 영상 피아노 연주 같은거 보면서 다시 설레고 벅차고 그러기도 해 그러다가 다시 현실에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음악이 좋아 포기하지 않는 것만으로 일단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글쓴이]

1에게
고마워...진짜
고마워 ...

[익인2]

공감...~

[글쓴이]

너무슬퍼

[익인3]

쓰니가 잘됐으면 좋겠다

[글쓴이]

고마워

[익인4]

언젠가 빛을 볼 거야!!!

[글쓴이]

고마워 제발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