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고 싶다 ㅠ

마음이 다 떴는데 이런얘기 하나도 못하는 내가 한심..하 ㅜ

[익인1]

마음 식은 계기가 있엉??

[글쓴이]

서서히 식었어 아무한테도 못 말한건데...
생긴건 멀쩡한데 입에서 약간 구취가 난다던지(빈속이거나 속에서 나는거같음)
돈쓰는것도 먹는거에 돈아끼고 식욕도 별로 없고
일 많아서 피곤한건 알겠는데 데이트 오면 좀 피곤하다고 피곤한티내고 하품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드러누워 자고싶어해 ㅋㅋㅋ;
몸 자체도 약한거같고 그냥 사람자체가 축쳐져있는분위기
한번 헤어지자 했을때도 원래 그날 저녁에 전화로 얘기하려 했는데
갑자기 점심에 전화해선 집근처로 나올 수 있냐고 물어보고
내가 너 시간날때 갑자기 만나는 사람이냐 하니깐, 그냥 지금아니면 영원히 못볼거같다고 그러네
여자를 사귀어본 경험이 없다하지만 기본적인 예의 성의가 좀 부족한거같아
나를 안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전남친이 나한테 100이면 이사람은 한 60~70??

[익인2]

헉 만난진 얼마나 됐너???

[글쓴이]

이제2개월...?

[익인2]

헉 2개월인데 벌써 그런 생각이 들어?? 에센에스 이런 곳은 티 뱔루 안냈어??

[글쓴이]

응 근데 사람이 나쁜사람 같지는 않지? ㅋ;일부러 행동하는게 아니라 진짜 저런사람인거 같아서 그게좀
나 나이가 20후반이라 티는 잘 안내..ㅋ한 사귀고1년이면 모를까

[익인2]

하...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스트레스받긴 하게따 ㅠㅠㅠ 엄청 좋아하는거 아님 빠빠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