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이해해줘야하니? ㅋㅋ
호르몬의 변화로 시도때도없이 기분 바뀌고 성질내고 짜증내고 잠 못자고
내가 정도껏 하는건 그냥 이해하고 참았는데
나 어제 밤 11시쯤에 친구들 만나고 집에가는 길에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와서 대뜸 쌍욕 들었음
이유는 자기 잠 안온다고 ㅋㅋ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서 진짜 대판 싸웠는데
또 다음날되면 아무일없던것처럼 굴어 ㅋㅋ
그냥 날 아주 감정쓰레기통처럼 여기는데
원래 이런거야??
내년에 결혼해서 어차피 나가살거라 그 전까진 잘지내고싶은데
계속 이러니까 하루라도 빨리 탈출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