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하기 싫은데 이유가

결혼식이 하기 시러..

결혼식 전에 준비과정 식장 예약이니 헤어 메이크업 드레스 청첩장 이런 거 고민하는 것도 싫고

결혼식에 남들 수백명 다 쳐다보는 한가운데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 입장하는 것도 상상만 해도 토할 것 같아

식 마치고 손님들 한 분 한 분 인사하며 잘 살겟다고 말하는 것도 으

[익인1]

헐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의 결혼식보면서 내가 현타오더라.. 뭐 되지도 않는뎈ㅋㅋㅋ

[익인2]

그럼 하지말고 혼인신고만 하고살아

[글쓴이]

그것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 거 아냐ㅋㅋㅋㅠ 아닌가 그렇게 사는 사람 많나..? 사실 잘 몰라

[익인3]

식만 안하면 되자낭

[익인4]

진짜 나도 결혼식 별로 안하고싶은데 부모님때문에 안할수있으려나 싶다ㅠㅠ

[익인5]

진짜 너무 힘들어 나 준비, 결혼식 하면서 젤 많이 한 말이 힘들어요… 집 갈래요 ㅠㅠㅠ 였는데 두 번 못 하게 하려고 힘들게 하는 거에용 ^^ 하시더라 ㅜ 근데 또 끝나고 보면 추억이긴 해 예쁜 사진도 많이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