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있는 것같은 나이차 많은 공적인 사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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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호감 있다고 느낌은 오는데

나도 나름 소소하게 티냈는데 번호 물어본다거나 따로 만나자고 하는게 없거든..

나이차가 7살 이상 차이인데 부담스러워서 그럴수 있을까? 공적인 사이이이기도 하고

아님 내가 호감신호를 착각한것인지 자꾸 고민되네.

내가 어린쪽이면 그냥 내 번호를 주거나 커피마시자구 질러봐야할까? 공적인 관계인데 괜히 내가 착각해서 서로 민망해질까봐 고민돼

[익인1]

착각

[글쓴이]

왜?

[익인2]

소소하게 티내는 거로는 약하지. 남자도 소극적인 사람 많음. 특히나 7살 차이면 더 눈치 보이고 그럴 걸?

[글쓴이]

평소 꽤 외향적인 사람이어도 소극적일수 있는걸까..? 일단 나이차가 있어서 그런가

[익인2]

소소하게 티낸 게 뭔지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나는 회사에 젊은 직원은 거의 다 알고 지낼 정도였지만,
정작 마음에 드는 여자분한테는 말을 못 걸겠더라...

[익인3]

내가 처해있는 상황이랑 똑같네
나이도 나이지만..
나이먹고 공적인 상황에서
먼저 제안하는 거 상당히 어려움..

[글쓴이]

둥도 연하 입장이야? 나 계속 고민돼ㅠ 또래면 어 뭐지 싶을정도로는 티내는데.. 더 직진해야되나봐

[익인3]

연상입장이야 아예 대놓고 하길 추천하긴하는데.. 물론 용기내기 힘들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