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연하게.. 쟤 나 신경쓰지 않으려나.. 나한테 반하지 않으려나.. 혼자 이런 생각 자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 사이부터 가끔은 지하철 옆자리 남자까지 (좀 괜찮게 생겨서 내가 먼저 힐끔거리는 상황일 때만)
근데 딱히 내가 글케 예쁘지도 않은데 혼자 저렇게 상상의 나래 오짐.. 혼자 막 생각하다가 당연히 아니겠지~ 하고 넘기긴하는데 은은하게 쟤네가 나를 신경쓰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 것 같음
티낸 적은 없는데 이런 이상한 생각을 늘 하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