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이 다리 쩍벌하고 나 자꾸 밀길래 빡쳐서 봤는데

학생(고딩인지 중딩인지)이 자고 있어.....

얼마나 피곤한지 힘 다 풀려서 축 늘어져서 자느라 다리도 벌어진 거.....

계속 자.... 내가 좀 불편하게 가면 되지 응.....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 줘서 고마워.. 애기 학생들 고생하지

[글쓴이]

핸드폰 하느라 옆은 전혀 못봤는데 빡침이 확 가라앉고 그저 안쓰럽.... 계속 자ㅜ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나도 저런경우는 피곤할때지 하면서 내가 좀더 쪼그림...ㅋㅋㅋㅋㅋ

[익인4]

아 진짜 교복입은 학생들이 대중교통에서 꾸벅꾸벅 조는거 뭔가 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도 착하다

[익인6]

저런

[익인7]

이런경우는 진짜 안쓰럽다...

[익인8]

아유 이건…

[익인9]

아웅 근데 쓰니가 착하다

[익인10]

선하다

[익인11]

아궁 너도 고생많았어!

[익인12]

쓰니 착하다…..

[익인13]

와 열받네???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갑자기 마음이 따수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