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너무 괴롭게ㅠ해서 힘들어

가족 수술비 벌어야 해서 내가 돈 벌어야 하거든

그만두고 싶어도 참고 다니고 있어

부모님한테 말 해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깐 참고 다니라고 하는거야.. 직장동료나 위선임 한테 말을 해도

그냥 너가 넘어가라 너가 참아라 말 하더라..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89년생임.. 툭하면 물건 던지고

소리지르는건 기본.. 내가 파일 정리 담당 하는데

계속 고의적으로 파일 삭제를 하는거야

그러면서 하는말이 야 너 파일 왜 삭제해? 엄청 크게 말 하면서 모함하고 나를 가해자 만들더라? 다른 사람 물건 훔쳐서 내가 훔쳤다고 덤탱이 씌우고 이거 말고 더 많은데 너무 지친다 카톡지옥은 기본이고.. 신고 하고 싶어도 보복이 두려워..

[익인1]

회사에 컴플팀이나 뭐 조사하는 부서 없어??
인사 관련 찌를 수 있는 팀..

[익인1]

나도 팀장 때문에 힘들어서 초년생 때 퇴사했던 경험 있어 ㅠㅠ!! 내 이야기같아서 구러니까 힘든거 있음 물어바

[글쓴이]

ㅇㅇ 없어… 말 해도 너가 참아
여기가ㅜ학교냐고 뭐라 하더라고

[익인1]

회사 규모가 좀 작아??
물건 던지거나 이런 일은 사내에서 충분히 징계 사유인데 왜 그런 분위기지?

[글쓴이]

중소이긴해!
그냥 경력직은 봐주고 싶어 하는듯

[익인1]

글쓴이에게
ㅠ 너말고도 그자리 퇴사자 많지 않았어??? 사내에 그 사람 싫어하는 다른 사람들도 있을 것 같은데 ㅠ 파일 관련은 너가 정리 끝내고 시간대 다 보이게 캡쳐를 해두던가 할 수밖에 없겠다.. 카톡 같은 것도 심하다 싶음 캡쳐해뒀다가 나중에 한번에 이야기해

[익인2]

아냐 이 정도면 그냥 나와… 네가 망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