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학원 다녔는데 갑자기 4>1로 뜬애 있었음

수학 분명히 6평때도 저랬는데 갑자기 훅 오르더니 수능은 1나왔다고 자랑했었음 어떻게 저랬을까 급 궁금해지네 지금 수학도 아니고 가형 세대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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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었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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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혈육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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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은 인강 쌤이 잘 맞았다고 했었어 수업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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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랬는데 뽀록이었어ㅋㅋ 4까지는 아니고 2-3 왔다갔다 했는데 주관식 두 개 찍어서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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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때 확 오른 그 결과가 딱 나온 거 아닐까?
3에서 2, 1가려면 그렇다던데 갑자기 정체기였다가 확 오른다고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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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대단하다 가형1등급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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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다보면 그런게 오더라 머리가 트인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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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가 몰랐던것들이 퍼즐처럼 착착 맞춰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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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공부는 처음엔 정체기, 제자리걸음에 성적이 죽어도 안 오르는 거 같다가 한번 트이기 시작하면 쭈우우욱 오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