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노가다하면 어때 너희는...

난 남자친구가 노가다하는거 싫어...

노가다해서 X

다칠까봐, 시간적으로 안맞아서 자주 못보는게 서운함 O

나는 사회초년생이고 남자친구는 노가다 하고있는데 결혼생각하고있거든... 내가 잘 버는건 아니지만 뒷바라지 해줄수 있는데 난 덜벌어도 좋으니 남자친구가 좀 더 안전한 직장을 가졌으면 좋겠다... 난 남자친구가 돈 잘벌어서 좋아하는게 아닌데...

[익인1]

나도 안쓰러울듯

[글쓴이]

데이트하다가 내가 모르던 상처 하나 생겨있으면 속상해

[익인2]

일시적인거는 ㄱㅊ 그게 평생 직업이면 ㄴ

[글쓴이]

본인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진 않아... 난 그냥 나랑 좀 더 패턴도 맞고 자주 볼 수 있고 위험하지 않은 일을 했으면 좋겠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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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노가다하면 다치잖아 위험하고 우리아빠도 노가다 해; 만날때 나 모르는 새 다쳐있는거 보면 속상해죽겠어

[익인1]

추하다

[익인4]

결혼 생각하면 배우자가 안정적이길 바라는거 당연하다 생각함 그게 현실임

[글쓴이]

결혼 생각해서 안정적인걸 바라는건 아냐... 그냥 내가 남친이 덜 위험하고 나랑 시간대가 맞았으면 좋겠는거지 너무 안맞으니까 한달에 한번 보면 감사하더라

[익인5]

뭐 내가 상대의 직업에 대해 왈가왈부할 수 있는 게 아님 그럼 교대근무 하는 모든 사람은 다 연애 못하고 결혼 못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거구 쓰니처럼 이해하기 힘든 사람도 있는 거지

[글쓴이]

연애 결혼 못한다고 얘기 안했는데... 나도 지금 사귀고 결혼생각도 있다고 했잖아...?ㅠ 그냥 난 남친이 덜 위험했으면 좋겠고 더 자주보고싶은거지... 평생 할 일 아니라는데 뭐 할지 모르겠으면 그냥 내가 지원해줄테니까 찾아보고 준비했으면 싶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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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번 얘기는 해볼게! 그래도 내가 어떻게 결정하고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다음번에 남자친구 직장에 대해서 또 얘기하게 되면 그때 얘기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