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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그래서 나한테 부담스럽고 자기는 너네 때문에 사는 거 아니라면서 그러지 말라 하더라고 ,,, 나 진짜 상처 받아거든 사실 ,,,

술취해서 수정 좀 마니 햇어



 
익인1
응? 무슨 의미지??
28일 전
글쓴이
다시 봐줄수 있을까아
28일 전
익인2
난 오히려 그 말 들으면 좀 맘 편할 거 같음 짐을 더는 느낌
28일 전
글쓴이
아 그래? 부담이 좀 많아?
28일 전
익인2
난 울부모님이 나때문에 살지 않았음 좋겠거든 당신들 인생 챙기고 본인들을 제일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어
자식인 나도 이런데 필히 자식보다 먼저 떠날 거고 언제 아플지 모르는 부모님 입장에선 너무 부담되고 마음이 무거울 거 같아

28일 전
익인2
그러고 보니까 나도 엄마한테 나한테 극진한 거 부담스럽다 한 적 있음 ㅠㅠㅠㅠㅠ 그때 많이 서운해하셨는데
아직도 그게 왜 서운할 말인지 모르겠어 혹시 어떤 점에거 상처를 받은 거야?? 궁금한데 물어보는 게 상처될까봐 못 물어봤었어 ㅠ

28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진지하게 답변해줘서. 난 사실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셔서 아버지만 계시거든. 그래서 아버지한테 난 아빠가 있어서 사는 거다 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단편적으로 나는 너때메 사는 서 아니다 너는 너 혼자 살아라. 이런 식으로 말하셔서 진짜 상처 받았어,,,
27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에고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더 마음이 무거우셨을 거 같음
내 생각엔 인간이 언제고 건강할 수만 있다면 아버지가 절대 그런 말 안하셨을 거 같아.. ㅠ 자식이 자립해야 내가 죽고도 잘 살 거잖아 그런 의미에서 그 말을 하실 수밖에 없었던 거 같음
영원히 건강할 수 있으면 걍 자식 끼고 사실걸

27일 전
글쓴이
2에게
진짜 고마워 위로해줘서.. 사실 최근에 아버지가 몸이 안좋아서 수술 받아야 된다 하는 거야 그래서 너무 힘들어서 아빠한테 장문으로 막 저렇게 말 했던 거거든 그런데 익인이 말 들으니 조금 이해가 되는가 같아,,, 솔직히 아빠 말에 진짜 충격 받았었는 데 진짜 고마워,,,

27일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최근 아프셨던 거면 거의 백퍼센트야 그니까 서운해하지말고 그렇다고 또 미안해하지두 말구
항상 ㅇ아부지는 사랑 뿐이실 거라는 점 기억해~!

27일 전
익인3
금지어 써서 잘렸나 뭔 말이지
28일 전
글쓴이
다시 봐줄수 있어?
28일 전
익인3
부모님이 쓰니 사랑하셔서 저렇게 말한거지. 보통의 경우 언젠가는 부모님이 먼저 떠날텐데 난 엄마아빠 때문에 살고있어 그러면 부모님이 어떻게 편히 먼저 가시겠어.. 남겨질 쓰니 걱정돼서. 그리고 건강한 관계도 아니긴 함. 나도 부모님이 너때문에 살고있다 이러면 엄청 부담스럽거든. 내가 뭐라도 해내야할 것 같고.. 부모님이 쓰니 사랑하셔서 그런거라구 생각하고 넘 슬퍼하디마
28일 전
글쓴이
그렇구나 고마워 위로가 되는 것 같아 사실 내가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시고 아빠만 계시는 데 그라다 보니 자꾸 의지 하게 되더라구 그래서 아빠가 건강해야한다구 내가 아빠있아야 산다 하니까 난 너때메 안사는 데 부담 스럽다 하셔서 좀 충격 받았었거든
27일 전
익인3
아버지 아프셨던거면 더 확실하다... 아프셨으니까 본인이 언제 떠나게 될지 모르는데 자식이 본인한테 너무 의지하고 바라보면 맘이 편치 않으실테지. 쓰니는 아버지한테 내가 그리 소중한 존재는 아닌가 싶은 생각 들어서 서운할 수 있지만 가장 소중한 존재라 그런 말 하신거야. 확실함. 넘 속상해말길!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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