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목조른 게 안 잊혀져

ㅇ같이 사는데 너무 괴리감 들어

보면 볼수록 같은 사람이 맞나 싶고

좀 지난 일인데도 문득 생각나서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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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같지도않은 소리 할거면 걍 지나가

[익인4]

이야..와..넌 진짜

[익인2]

힘들겠다...최대한 집에서 마주치는 시간을 줄여봐ㅠㅠ

[익인5]

따로 살수있는 기회오면 꼭 따로살아 그래야 정신건강해진다..ㅜ

[익인6]

난 그래서 걍 상대를 안해 웬만하면 말도 안 하고

[익인7]

..? 하루빨리 손절하길

[익인8]

뭔 미친거아냐?

[익인9]

와 진짜 힘들겠다 ..
난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나보다 더 힘들듯 ..

[익인10]

말도 안돼…

[익인11]

트라우마 대상이랑 떨어져 살아야돼.. 몇살이야?

[익인12]

대체 무슨 일이길래 딸 목 조를 생각을 해? 정말 가정내 범죄가 너무나 빈번하다. 우리집도 범죄가 몇 건 있다. 하....정말평범하고 싶다.

[익인13]

정식으로 사과는 받았어? 사과받아도 그런 트라우마가 쉽게 잊혀질 리가 없지만ㅠㅠ

[글쓴이]

아니

[익인14]

나는 엄마가 나한테 식칼 들고 협박했던게 엄마 생각하면 생각나... 평소에는 평범한데 그냥 문득문득 생각나서 숨 쉬기 힘들때가 있어... 자취중인데도 힘들더라ㅜㅜ 최대한 피해보자

[익인15]

나도 아빠가 술 취한 상태로 맨날 머리 때려서 어릴 때부터 트라우마였는데 커서도 때려서 한 며칠은 얼굴만 봐도 무섭더라 쓰니도 진짜 마음고생 많겠다

[익인16]

나두 안 잊힘
사과받았는데 가끔 생각날 때면 토할 것 같고 역겨움

[익인17]

이런거 보면 부모들중에 자식 상처주는 사람 참 많아
그럴거면 왜 낳았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