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낙태해서 그런가 나한테는 임신이 축복이 아니고..

부부의 선물 ? 이런게 공감 안감..

그래서 그런가 친구가 임신했다하면 축하한다는 말이 안나옴 그냥 아 임신했구나~~~ 여기 끝남

[익인1]

속도위반이나 불안정한 관계에서 가진 거 아니고 2세 계획있던 사람들에겐 축복 아닌가?

[익인2]

진심으로 정신병원가봐
마음 그렇게 먹으면 큰 벌 받는다

[글쓴이]

뭘 벌까지야 내가 저주한것도 아닌데

[익인2]

심보 아주 제대로구만 아님 지능이 문제인건가

[익인22]

뭔 심보? '아 임신했구나'<이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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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먼 쌉소리여 ㅋㅋ 돌빨았나

[익인7]

ㄹㅇ 돌빨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낙태 두세번을 해봨ㅋㅋㅋㅋ

[익인6]

이 댓글 처리 처리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궁금하네

[글쓴이]

왜.. ? .. 생각보다 그만큼 낙태하는 여자들이 많다는 거 아니야 ..?

[익인6]

너도 너희 친구도 지인도 낙태 기본 두세번씩 해봤어? 웃기는 소리네

[익인6]

쓰니 사정이라기보단 공감능력부족같은데ㅋㅋㅋ...

[익인9]

2

[글쓴이]

맞는거 같기도 해 ㅋㅋㅋ... 공감이 안되서 .. 나한테는 좀 그 시간이 너무 괴로웠어서 그런가 ^^....ㅎ

[익인8]

누군가에겐 축복할 일이 쓰니한텐 상처였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겉으로 티만 너무 내지 마 ㅋㅋ

[글쓴이]

ㅋㅋㅋ 당연하지 티는 안냄

[익인7]

기다리는 사람들한텐 축복이 맞고 쓰니같은경우도 있고 그런거지 모… 윗익인이 말대로 굳이 티내고 그런거만 아니면야

[익인10]

시간지나면 무뎌질거야 티안낸다면 뭐가문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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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맞아 나도 결혼하면 뭔가 알겠지 ㅎ..

[익인12]

그런 경험 있으면 그럴수도있지 경험을 토대로 생각하게 되니까.. 티만 안나면 괜춘!

[익인13]

낙태는 안 했지만 아이 갖는 걸 원하질 않아서 그런가 축복인진 모르겠고 남이 가졌다고 하면 인사치레로 축하한다고는 함

[익인14]

그사람들이 원했던거면 축복인거지 나의 경험이 들어가야하나

[익인17]

22 이거네

[글쓴이]

나한테는 트라우마여서 그런가봐 ㅎㅎ

[익인17]

트라우마 잘 극복하길 쓰니 이해돼

[익인15]

솔직히 임신 그 자체가 축복할 일은 아니잖아 임신을 원했던 사람들한테 그게 이루어졌다는게 축하할 일인거지

[익인16]

너는 실수(실수도 아닐 수도)고 걔네는 원하던 결관데 당연히 다르지

[익인19]

그치ㅠㅠㅠ 누구에겐 임신이 축복이고 누구에겐 임신이 혹이 될수있잖아ㅜ충분히 이해해 낙태한거면 더더욱…

[글쓴이]

고마워 좋은말 해줘서!

[익인20]

니가 말을 이상하게 한다... 누군가한테 간절히 원하는 임신이면 축복이지 거기다가 나는 낙태 어쩌구 트라우마 있어서 축복인지 모르겠다 <????

[글쓴이]

그게 왜..? 그냥 나는 축하해주고 싶은 말이 안나와 .. 그냥 친구 임신했다는 말 들었을때 건강하게 출산하기를 여기서 끝났지 뭐 축하해 잘됐다 이런말은 입에서 안나오던데

[익인21]

쓰니의 경험에서는 그게 축복이 아니었으니까 남들에겐 축복이어도 쓰니한텐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음 이해돼

[익인23]

그럴수도있지 나도 속에 없는 말은 잘 못하는 편이라 이해됨.. 임신한 친구가 건강하게 낳길 바라는 마음만 전달되면 됐지 쓰니가 하면 안될말을 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