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불안정한 신분인데 연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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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고 둘다 영주권 따려고 각자 준비 중인데 이번에 이민법 너무 바뀌고 솔직히 둘다 딸 수 있을 가능성 50:50이야 (정말 영주권만 바라보고 산다면 딸수는 있겠지만 한 7-8년 걸ㄹ릴듯 에휴 ㅋㅋ)

이런 상황에서 연애 너무 힘든거 같아 나도 같이 으쌰으쌰 해서 이겨내고 싶은데 솔직히 비자는 각자 알아서 따야 하는거니깐 한명이라도 영주권이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구..

그렇게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픈거 같아 점점 지쳐가는거 같아 오로지 마음만으론 난 이사람이 너무 좋은데 항상 현실이 문제니깐 상처받고 너무 힘들고 지쳐 어떡하지.. 에휴 ㅋㅋ

나도 좀 안정적인 신분에서 연애 하고 싶고 미래도 그리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깐 지쳐

[익인1]

좋게 생각하면 둘이 열심히 해사 한명이 받으면 술술 풀리는거짆아!

[익인2]

한명이라도 받으면 다른 사람은 common law로 받을수 있지않아? 신분고민이 많긴해 ㅠㅠ

[익인3]

유학생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둘 다 unstable하니까 나도 겪어봐서 잘 알아 그 마음
힘들겠다 연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거 자체도 힘든데 항상 신분이 애매해서 미래가 불투명 한 게 제일 힘들었던 거 같아 그 시간이 그래도 잘 풀릴거야 멀리서 응원할게!

[익인4]

난 미국인데 내 친구들은 둘 다 불안한데 서로 좋아서 결혼까지 함.. 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