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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했고 처음에는 자신 넘쳤어 이 전공이 나랑 정말 찰떡이라 생각했는데 전공 한 번 경험해보니까 나랑 전혀 안 맞더라 거리도 멀고... 2주 일하고 골병 다 생길 정도... 결국 한 달 만에 퇴사한다 말했어. 다행히 이 부분은 부모님이 지지해주셨는데 진짜 난 이제 이 전공 보기도 싫거든? 차라리 사무직 새로 자격증 준비하거나 공무원 준비하고 싶을 정도... 근데 부모님은 최대 8월까지 취직하길 원하셔 지금 용돈도 안 받고 있고(이건 내가 이제 월급 받은거랑 알바로 알아서 충당하겠다고 함) 근데 진짜 내일배움카드랑 이런저런 해서 사무직으로 갈아타고 싶은데 부모님은 전공으로 취직하길 바란대... 미치겠음 8월까지인 것도 약간 촉박하게 느껴지고... 차라리 그냥 청소 업무 지원하고 싶을 정도로 전공이 싫은데 어쩌지... ㅎㅎ...



 
익인1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 같은데… 대학까지 졸업한 다 큰 성인인데 취업까지 간섭하는 건 좀…
3개월 전
글쓴이
같이 살고 얼른 취업하길 바라셔서 그런듯...
3개월 전
익인1
전공이 안 맞는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어느 분야로 취업하고 싶은지 확실한 계획을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아무래도 취업난이다 보니 괜히 시간낭비할까봐 걱정되서 부추기시는게 클거야. 우리 부모님도 그러시거든… 생활비는 본인이 알아서 마련하고 열심히 취준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부모님 마음 돌리는게 최선인 것 같아
3개월 전
익인2
어ㅏ진짜 나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다.. 나도 2월에 대학 졸업 하고나서 알바하면서 생활하고 있어,, 나는 아에 취업 자체를 아직 안하긴 했지만 엄마가 압박이 너무 심해.. 미치겠어ㅠㅠ
2달전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울면서 말하니까 안하더니 오늘 또 꺼내길래 새벽까지 현타와있었거든 ... 전공이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전공이랑 맞을지 너무 의문이라서 취업에 대한 열망이 더 없는거 같기도해..... ㅜㅜ

3개월 전
익인3
와 너익 난줄... 이 전공이 나랑 너무 안맞고 진짜 꾸역꾸역 살려면 살겠는데 그렇게 살기 싫거든.. 단기 알바라도 할라구 사실 전공 살려서 취업하는거 요즘에 어렵고 아마 전공살리라고 하는걸 보면 전문직일텐데 난 그 전문직이 싫거든. 현실적으론 좋은 선택지지만 내 마음이 안가는? 그냥 숙식 제공 알바나 물리적으로 독립하는게 나은거 같아ㅠㅠ
3개월 전
익인4
걍 말하지말고 다른 분야로 틀어 때로는 허락보다 통보가 빠르다
구리고 이건 허락 받아야 될 분야가 절~~ 대 아님

3개월 전
익인5
어떤 부분에서 안 맞다고 생각했는데?
갈아탔는데 사무직에도 다른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그땐 어떻게 할거야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고 힘든것에서부터 회피하려는게 아니란걸 충분히 납득시켜야할거야
부모님 입장에선 고작 그거 힘들다고 포기부터 하려는거구나 생각할거거든

3개월 전
글쓴이
너무 업무가 나랑 안 맞아... 돈은 적고 워라벨도 붕괴... 복지 쪽인데 계획하고 서류 업무에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든 걸 하기가 부담스러움 심지어 사람마다 업무 처리 방식도 다르고... 매번 평가 준비하는 것 때문에 서류 준비하는 것도 싫음... 사람들 민원까지 시달리고 챙겨야 하니까 미칠 지경이랄까... 차라리 좀 그나마 덜 치이고 여러 가지에 신경 안 써도 되는 일을 하고 싶음...
3개월 전
익인5
그 회사가 안 맞는거일수도 있는거 아니야?
사람마다 업무처리 방식 다른건 어딜가도 그럴거고
같은 복지쪽이여도 계획에 서류업무에 프로그램까지 다 안 하는 경우도 있을거 아니야
설명만 보면 전공 문제라기 보다 맞는 회사를 못 찾은 느낌이랄까
물론 그 경험으로 전공에 질릴대로 질렸겠지만 내 친구중에 똑같은 상황에 다른곳으로 도피했다가 결국 도긴개긴인 케이스를 봐서 그런가 신중하게 생각해 봤음 좋겠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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