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유리멘탈인지 강철멘탈인지 어떻게 알아?

알게 된 에피소드같은 게 있오?

아님 걍 남들이 말해줘서 난 이거구나~ 하는거야?

[익인1]

그걸 모를수가 있나...? 이십대 중반까지 살아봤으면 다 알듯 그전에도 스스로 알사람들은 알거고 쓰니는 실패하거나 좌절해본 경험이 단 하나도 없어? 당황스런 일을 마주하거나 공들인게 무너지거나..

[글쓴이]

아니 그냥 알게 된 경로가 궁금하다는거지..
난 그런 경험들을 해도 결국 그 시간이 지나면 아 별거 아니었구나~ 이렇게까진 안돼서 다행이다~ 같은 생각만 들거든 내 멘탈이 어떻고 저떻고를 생각한 적이 없어서..!
친한 친구들은 강철멘탈이라고 하는데 기준이 뭔지 궁금한것도 있었고

[익인1]

시간이 지나면은 상관이 없고 그런 경험들을 했을때 본인의 감정 생각 행동과 대처가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느낄수 있는거지
꼭 멘탈이라는 주제를 놓고 고심해서 평가해야만 아는게 아니라
기준같은게 당연히 있지도 않구
근데 대다수가 괴로워하고 깨질만한 고난에서 나는 무난하게 지나갔다 덤덤했다 순간은 힘들어도 회복력이 빠르다 하면 그게 멘탈 좋은거고

[글쓴이]

아 그렇구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