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여동생 욕을 엄청 하길래 그냥 듣다가 헐 그건 좀 아니지... 너무하네... 요 정도로 맞장구 쳐줬단 말임... 근데 갑자기 정색하더니 나보고 다른 사람 가족에 대해서는 안 좋게 말하는 거 아니라고, 자기는 자기 가족 나쁘게 말할 수 있지만 타인한테 듣는 건 다른 문제라고 화 내거나 하는 게 아니라 조언해 주는 거라고 하던데... 내가 잘못한 걸까...?ㅜ